광주경찰, 현충일 맞아 '이륜차 폭주·난폭운전'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5/06/04 16:04:44

5~6일 광주 전역서 실시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한 사거리 주변 도로에서 차량 번호판을 뗀 폭주 이륜차량들이 경찰의 예방활동에도 아랑곳않고 도로를 내달리고 있다. 2025.03.01.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한 사거리 주변 도로에서 차량 번호판을 뗀 폭주 이륜차량들이 경찰의 예방활동에도 아랑곳않고 도로를 내달리고 있다. 2025.03.0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경찰이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륜차 불법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광주경찰청은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 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166명이 투입된다. 순찰차 등 장비 54대도 동원, 순찰·단속을 병행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주요 교차로와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 등지에서 음주 단속도 함께 한다.

또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합동으로 폭주 행위 외 이륜차 소음, 불법구조 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도 단속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광주 시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광주경찰, 현충일 맞아 '이륜차 폭주·난폭운전'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5/06/04 16:04: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