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 찾아가는 노무상담센터 운영…거리 캠페인도

기사등록 2025/06/04 15:31:50

[양산=뉴시스] 양산지청이 양산지역 소상공인과 노동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무상담센터 및 거리캠페인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지청이 양산지역 소상공인과 노동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무상담센터 및 거리캠페인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4일 양산역 앞 젊음의 거리에서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노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임금체불 예방 및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법률적 지원 제공에 중점을 뒀다.

노무상담센터는 소상공인의 노무관리 지원과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담당자의 1대 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1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 비정규직 등 노동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거리캠페인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노사발전재단, 양산노동지청, 양산고용센터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고용지원금 등 각종 노동정책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양산지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초노동질서 준수, 노동약자 권익보호, 노사법치 확립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소상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무상담센터를 운영해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건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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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양산지청, 찾아가는 노무상담센터 운영…거리 캠페인도

기사등록 2025/06/04 15:31: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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