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연체감축 지도 강화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593_web.jpg?rnd=2025060415155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연체감축 지도 강화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연체감축 지도 강화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농협의 배수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지난해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매뉴얼도 함께 점검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경기 둔화와 고금리 기조 등으로 인한 연체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지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연체 채권 감축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합원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여름철 재해는 농가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농협의 역할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농업인의 실질적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농협의 배수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지난해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매뉴얼도 함께 점검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경기 둔화와 고금리 기조 등으로 인한 연체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지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연체 채권 감축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합원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여름철 재해는 농가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농협의 역할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농업인의 실질적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