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로사이클대회로 16개국 22개 팀 참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553.6㎞ 질주
![[통영=뉴시스]4일 오전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경남도 등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자전거 출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614_web.jpg?rnd=20250604152448)
[통영=뉴시스]4일 오전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경남도 등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자전거 출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2025)' 개막식이 4일 오전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다.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대회로, 아시아 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코 등 16개국 22개 팀 220여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5개 시·군 코스 553.6㎞를 달리게 된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통영·고성)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아름다운 경남 남해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사이클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매력을 담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회에 함께해 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다"면서 "이번 대회가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 경주를 즐기며, 경남과 남해안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대회로, 아시아 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코 등 16개국 22개 팀 220여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5개 시·군 코스 553.6㎞를 달리게 된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통영·고성)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아름다운 경남 남해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사이클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매력을 담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회에 함께해 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다"면서 "이번 대회가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 경주를 즐기며, 경남과 남해안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투르 드 경남 2025’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5일차 창원시 코스.(자료=경남도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620_web.jpg?rnd=20250604152736)
[창원=뉴시스]‘투르 드 경남 2025’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5일차 창원시 코스.(자료=경남도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개막식은 지역민 대표의 개막 선언과 주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하는 등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또, 대회기간 동안 5개 시·군별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 자전거 관련 체험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도 이종수 체육지원과장은 "국제사이클연맹의 공인을 받은 국제도로사이클대회가 6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게 되었다"면서 "남해안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정의 레이스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대회기간 동안 5개 시·군별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 자전거 관련 체험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도 이종수 체육지원과장은 "국제사이클연맹의 공인을 받은 국제도로사이클대회가 6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게 되었다"면서 "남해안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정의 레이스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