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APEC 대비 시민대학서 외국어 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기사등록 2025/06/04 14:50:58

경주국립공원, 제16기 시민대학 수료식
경주국립공원, 제16기 시민대학 수료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시민대학에서 외국어 해설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말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모집해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과 천년고찰 등 현장에서 국립공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외국어 안내·해설기법을 소개했다. 세계인들에게 경주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로서 활동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도왔다. 

사무소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탐방지원센터에서 봉사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 과정 수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순성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경주국립공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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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APEC 대비 시민대학서 외국어 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기사등록 2025/06/04 14:5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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