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섭 게스코리아(에코번) 대표(왼쪽)와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나인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인테크는 차량용 연료첨가제·프리미엄 윤활제 기업 게스코리아(GES Korea)와 함께 기능화 맥신(MXene) 기반 모빌리티용 기능성 제품 생산·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나인테크의 고기능성 맥신 제조기술과 게스코리아의 윤활소재 배합·제품화 노하우를 결합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첨단 기능성 소재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맥신을 시작으로 소재·부품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익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나인테크의 기능화 맥신은 뛰어난 전기전도도, 열적 안정성, 전자파 차폐 특성을 갖추고 있어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스코리아는 차량용 기능성 제품의 제조·판매를 영위하는 회사다. 자체 브랜드 '에코번(ECOBURN)'을 통해 차량용 연료첨가제, 엔진 윤활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시장인 동남아 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는 "기능화된 맥신은 기존 소재 대비 우수한 분산성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차량용 제품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 우위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나인테크의 고기능성 맥신 제조기술과 게스코리아의 윤활소재 배합·제품화 노하우를 결합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첨단 기능성 소재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맥신을 시작으로 소재·부품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익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나인테크의 기능화 맥신은 뛰어난 전기전도도, 열적 안정성, 전자파 차폐 특성을 갖추고 있어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스코리아는 차량용 기능성 제품의 제조·판매를 영위하는 회사다. 자체 브랜드 '에코번(ECOBURN)'을 통해 차량용 연료첨가제, 엔진 윤활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시장인 동남아 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는 "기능화된 맥신은 기존 소재 대비 우수한 분산성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차량용 제품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 우위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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