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307_web.jpg?rnd=20250604111908)
[제주=뉴시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이 8~10일 제주문예회관과 비인(BeIN)공연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필름페스티벌은 영화제, 포럼, AI 아트교육 등 세 부분으로 진행하며 유네스코(UNESCO), 어도비(Adobe),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AI영화제 공모에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8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프랑스 엘리엇 오를리에 감독의 '에볼루션(Evolution)'이 차지했다. 인류의 확장으로 파괴된 자연에서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고자 하는 어미 고릴라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제주의 전통 품앗이 공동체 정신을 다룬 '렛츠 수눌음'이 픽션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윤호 심사위원장은 "동서양 작품들이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느끼고 표현하는가'라는 공통된 질문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극영화는 서사와 감정의 깊이, 유럽과 미국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실험적 영상, 파스텔톤의 미감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필름페스티벌은 영화제, 포럼, AI 아트교육 등 세 부분으로 진행하며 유네스코(UNESCO), 어도비(Adobe),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AI영화제 공모에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8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프랑스 엘리엇 오를리에 감독의 '에볼루션(Evolution)'이 차지했다. 인류의 확장으로 파괴된 자연에서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고자 하는 어미 고릴라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제주의 전통 품앗이 공동체 정신을 다룬 '렛츠 수눌음'이 픽션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윤호 심사위원장은 "동서양 작품들이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느끼고 표현하는가'라는 공통된 질문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극영화는 서사와 감정의 깊이, 유럽과 미국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실험적 영상, 파스텔톤의 미감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제주=뉴시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에볼루션' 스틸컷.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313_web.jpg?rnd=20250604112200)
[제주=뉴시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에볼루션' 스틸컷.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이들 수상작품을 비롯해 초청작, 특별작 등이 행사기간에 상영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수상작 예고편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상작 예고편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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