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단양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오는 5일 개장해 10월9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성수기인 7월15일부터 8월15일은 주 5일, 그 외 비성수기에는 금·토·일 주 3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달맞이 포차는 7개의 이동식 매대에서 새우버터구이와 두부갈릭칠리탕수, 해물파전, 매운 불닭발, 오징어초무침, 꼬마김밥, 팥빙수 등을 판매한다.
모든 품목을 1만원 이하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하는 단양형 미식 콘텐츠다.
가수 한승기·김형·박은경이 출연하는 개장 공연에 이어 주말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테마형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야간 관광 활성화 사업"이라며 "군은 식품위생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