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1대 대선 투표율 77.5%…20대보다 2.5%p↑

기사등록 2025/06/03 21:06:17

최종수정 2025/06/03 21:08:04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3일 경기 의정부시 발곡중학교에 마련된 '신곡1동 제7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5.6.3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3일 경기 의정부시 발곡중학교에 마련된 '신곡1동 제7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5.6.3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공식 종료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평균 투표율은 77.5%로 지난 대선 투표율 75%보다 2.5%p 높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북부 유권자 224만5303명 중 175만53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가 92만3672명으로 경기북부 가운데 가장 많은 고양시는 덕양구 80.4%, 일산동구 78.8%, 일산서구 80.5%로 집계됐다.

파주시의 경우 유권자수는 43만3082명으로 이중 33만6426명이 투표에 참여해 77.7%, 의정부시는 40만2095명 중 31만917명이 투표에 참여해 77.3%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24만5241명 중 18만8728명으로 76.8%, 포천시는 12만7307명 중 9만5668명이 참여해 75.1%로 파악됐다.

동두천시는 7만6927명 중 5만6477명이 참여해 73.4%의 투표율을 보였다.

연천군은 3만6974명 중 2만8661명이 참여해 77.5%를 기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면서 투표함은 개표소로 이동해 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7%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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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21대 대선 투표율 77.5%…20대보다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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