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해놓고 또 찾아와 소란…울산서 50대 체포

기사등록 2025/06/03 16:17:5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한 투표소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자꾸 찾아와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0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같은 투표소를 찾아와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다. 투표하겠다"고 소란을 피우다 퇴거 조치 됐다.

확인 결과  A씨는 사전투표를 완료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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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해놓고 또 찾아와 소란…울산서 50대 체포

기사등록 2025/06/03 16:17: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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