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고, 부울 1인 창조기업 B-Investment Show서 1위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내금고가 최근 개최된 '부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B-Investment Show'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부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B-Investment Show는 부산·울산권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간 투자유치 발표를 통한 창업 성과 확산과 창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내금고는 청년을 위한 정책 금융 상품 추천 및 자격 검증 서비스를 아이템이다. 참가 7개 팀(부산 6·울산 1개사) 중 1위 했다.

내금고 안지희 대표는 "1위 수상을 계기로 창업 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아이템 실현화에 박차를 가해 청년들의 금융 도우미 역할을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시니어 정원 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 정원 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8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교육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중 1기 30명이 참여한다.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으로서 정원 해설 및 스토리텔링 기법,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리 함양과 대화 어법을 교육한다.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울산광역시 시니어 초등학교 졸업생 234명으로 구성됐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및 정리 수납, 장애인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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