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의 재능기부 모습. (사진=정선군 제공)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3/NISI20250603_0001858732_web.jpg?rnd=20250603100840)
[정선=뉴시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의 재능기부 모습. (사진=정선군 제공) 2025.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활동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재능기부단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2기는 기존 6명에서 14명(공단 직원 7명, 외부 전문가 7명)으로 인원을 대폭 확대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2기의 첫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설비 및 배관 정비, 싱크대 교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기·설비·실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단 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공단은 연중 수요 기반의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상생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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