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양산면 솔빛카페(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에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공동체 휴식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은 송호리 248의 3 송호구판장 옆에 '솔빛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페는 지역 주민과 송호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이용할 휴식공간이자 '새뜰마을사업' 일환으로 만든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카페 운영은 영동군 여자자율방범대장을 지냈던 신영순씨가 맡고 있다.
카페는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월~목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일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양산팔경 중 6경에 해당하는 송호관광지에선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금강 상류 양산면 송호리 28만4000㎡(약 8만6000평) 터에 조성돼 있다.
맑은 물이 흐르고, 수령 100년을 넘긴 소나무들이 그늘막 구실을 해주는 곳에서 삼림욕과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송호(松湖)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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