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투표…"국민 투표권 소중히 행사했으면"

기사등록 2025/06/03 08:59:04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 진행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6.0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부기술교육원을 찾아 투표를 진행했다.

조 대법원장은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한테 중요한 투표이니까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소중하게 행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박성재 법무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은 외부에 투표 일정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투표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으로, 이 가운데 1542만3607명(34.74%)가 사전투표를 마쳤다. 나머지 2896만8264명의 유권자가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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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투표…"국민 투표권 소중히 행사했으면"

기사등록 2025/06/03 08:59: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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