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영도 친환경 페스타 등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5~14일 태종대 유원지 내 체육공원과 태종사 일대에서 '지상의 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2025 영도 친환경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기존의 태종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확대한 축제형 환경 주간 프로그램이다. 지역 자원과 다양한 환경 주제를 접목해 교육, 생태체험, 탐방, 캠페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10~11일에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강연이, 14일에는 일제강점기 군사작전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태종대 포진지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는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보는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와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7월15일 '지역 상생 공공 구매 상담회'

부산도시공사는 7월15일 부산지역 공사·공단 최초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지역 상생 공공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 구매 상담회는 아르피나에서 개최되며, 부·울·경에 소재한 14개 수요기관의 개별 부스에서 상담을 신청한 지역업체가 홍보와 구매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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