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서 실질적 보호제도 필요성 강조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2.]](https://img1.newsis.com/2025/06/02/NISI20250602_0001858251_web.jpg?rnd=20250602143354)
[email protected][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2.]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호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 인구의 약 13%가 자영업자로, 그간 경영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도민 여론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정책 설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특히,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는 재해 발생 시 보험과 보상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자영업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보호 제도를 만들고, 필요 시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소득 기반 구조적 강화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경남의 연평균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해 전국 9개 도 중 2위를 기록했고, 이는 민선 8기 들어 농가소득 관리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로 보인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청년 창업농 육성, 스마트팜 확대, 자동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5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국제사이클대회와 관련해서는 "경남의 품격을 보여줄 무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주문했다.
이 밖에 6월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재점검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경남 인구의 약 13%가 자영업자로, 그간 경영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도민 여론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정책 설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특히,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는 재해 발생 시 보험과 보상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자영업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보호 제도를 만들고, 필요 시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소득 기반 구조적 강화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경남의 연평균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해 전국 9개 도 중 2위를 기록했고, 이는 민선 8기 들어 농가소득 관리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로 보인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청년 창업농 육성, 스마트팜 확대, 자동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5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국제사이클대회와 관련해서는 "경남의 품격을 보여줄 무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주문했다.
이 밖에 6월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재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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