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대선 이후 곧바로 예산 전략 수립

정헌율 익산시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예산 확보 전략에 힘 쏟는다.
시는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선 이후 변화될 국정기조에 대비한 전략 마련과 지역 현안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정 시장은 "내일 대선 결과가 발표되면 곧바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출범 이전부터 익산시는 한 발 앞서 국정 어젠다를 분석하고, 국가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선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중 익산시와 직접적으로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각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호남권 주요 5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식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익산 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이며, 남은 본투표까지 모든 공직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일 ‘대선공약 및 국가예산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주요 공약과 부처별 정책 흐름에 발맞춘 실질적 대응 전략 수립에 돌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선 이후 변화될 국정기조에 대비한 전략 마련과 지역 현안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정 시장은 "내일 대선 결과가 발표되면 곧바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출범 이전부터 익산시는 한 발 앞서 국정 어젠다를 분석하고, 국가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선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중 익산시와 직접적으로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각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호남권 주요 5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식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익산 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이며, 남은 본투표까지 모든 공직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일 ‘대선공약 및 국가예산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주요 공약과 부처별 정책 흐름에 발맞춘 실질적 대응 전략 수립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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