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30/NISI20211230_0000904109_web.jpg?rnd=20211230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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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은 '현장 기반 훈련'과 '학교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기업이 청년 등을 채용한 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산업현장과 학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대학 학위와 국가자격증을 주는 교육방식이다.
이번 평가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역량 및 실적 등에 대한 성과 중심의 평가가 진행됐으며, 전국 센터 중 울산과학대가 정량평가 전 영역에서 만점 및 고득점을 얻었고,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달성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사업으로 산업기계공학과 학과명 전체 등 5개 계약학과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중산기업, 지테크, 한진케미칼(주) 등 79개 기업에서 188명의 근로자가 일학습병행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과학대 송경영 산학협력단장은 "울산과학대는 지금까지의 성과 평가를 밑거름으로 해서 도제 고등학교, 기업, 유관기관 등과 더욱 협력해서 울산 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지역맞춤형 정주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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