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어울누리 교육강사단' 실습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06.0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2/NISI20250602_0001858013_web.jpg?rnd=20250602111309)
[안양=뉴시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어울누리 교육강사단' 실습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만 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어울누리 교육강사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9명의 강사가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곳을 찾아가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 등 맞춤형 봉사 교육을 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유아교육 전공자 등 유아 관련 경력자 9명을 선발해 강사단을 꾸렸다. 이후 전문가 지도하에 어린이집 등에서 8회에 걸쳐 교육과 실습을 마쳤다.
강사단에 참여한 한 강사는 "아이들에게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쉽고 즐겁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설레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 교육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은 "유아기부터 자원봉사의 가치를 경험하는 것은 평생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화적이고도 창의적 이번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행복한 안양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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