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사회서비스기관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등

기사등록 2025/06/02 15:40:35

[광주=뉴시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컨설팅은 현장 맞춤형 진단과 실행 중심의 개선 제안까지 이뤄진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전자바우처 품질평가에서 상대적으로 평가 등급이 낮은(D·F등급)을 받은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이며, 신청 미달 시에는 C등급 기관까지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기관별 여건을 반영해 총 2~3회 실시하며 전년도 평가위원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안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장애인 재활 '폐토너 카트리지' 기부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폐토너 카트리지 장애인 단체 기부.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폐토너 카트리지 장애인 단체 기부.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광주과학관은 '참단산단 사회적가치실현 커뮤니티' 소속 기관과 공동으로 500여 개의 폐토너 카트리지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수거된 폐토너 카트리지는 가나안근로복지관 근로자들의 재제조 과정을 통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탄생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 근로자의 임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토너 재제조 및 환경친화적 생산공정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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