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기사등록 2025/06/02 09:19:49

키움증권 신사옥(사진=키움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키움증권 신사옥(사진=키움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키움증권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돕는다.

키움증권은 국가직공무원인 부사관, 장교 등 군간부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들에게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군리더십지도사, 군심리상담지도사, 군생명존중지도사로 주무부처가 국방부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된 민간 군전문자격증이다.

자격증 발급기관인 미래개발원이 교육 콘텐츠 학습 비용(1과정당 50만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키움증권이 자격증 발급비(1과정당 9만원)를 매칭 지원한다. 앞으로 1년간 최대 2025명(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액 기준 약 2억원이다.

미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래 군간부를 꿈꾸는 Z세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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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기사등록 2025/06/02 09:19: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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