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촬영한 한글 사진·영상 대상
6월4일~7월31일…총 30점 선정
![[서울=뉴시스] '2025년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2/NISI20250602_0001857748_web.jpg?rnd=20250602090231)
[서울=뉴시스] '2025년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한글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알리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2025년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는 오는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된다. 이번 공모는 ▲한글 작품 ▲한글 간판 및 디자인 상품 ▲해외에서 만난 한글 ▲건축물에서 발견한 한글 ▲한글 배우는 모습 등 일상에서 한글이 담긴 작품을 사진이나 영상의 형태로 응모하면 된다. 올해 촬영한 사진, 영상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국적, 연령, 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사진과 영상 분야별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2점) ▲금상(3점) ▲은상(4점) 등을 비롯해 총 30점이 선정돼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이촌역에 위치한 박물관 나들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안승섭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관장은 "매회 국내외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도 우리나라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한글의 모습이 발견되어 한글문화가 더욱 가치 있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