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12번째 '범죄 피해자 치유 응원' 걷기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5/05/31 10:30:00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강화"

[서울=뉴시스] 법무부 현판 (사진 = 뉴시스 DB) 2025.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법무부 현판 (사진 = 뉴시스 DB) 2025.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법무부가 범죄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한 데 모여 걷는 제12회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을 개최했다. 다링은 '다(All)'와 '링(Ring)'을 합친 복합어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범죄 피해자의 울타리가 돼 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2014년 첫 행사 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을 비롯해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지난 9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나눔 걷기 챌린지 이벤트에도 범죄 피해자 보호에 관심이 있는 시민 1만4593명이 참여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총괄 부처로서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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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2번째 '범죄 피해자 치유 응원' 걷기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5/05/31 10: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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