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학회, 통합지원법 과제 학술대회 개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지원법에서의 장애인 통합돌봄의 과제:그 가치를 묻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복지학회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했다.

학술대회는 크게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완화 AI 시스템 활용 사례를 소개되고, 장애인복지관 스마트 발달트레이닝 활용 현황을 다뤘다.

오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진영 강남대학교 박사의 중증장애인의 의존-자립-상호의존 관점에 관한 연구가 소개됐으며, 다층돌봄모형을 적용한 청신건물복지법 개정 과정 분석내용도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우수논문상 시상식도 이뤄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온라인 참여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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