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평가 'A등급'

기사등록 2025/05/30 17:58:03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국고 재정지원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해당 사업의 1유형(신규 진입형)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추진 성과, 교육과정 혁신, 산학협력 체계 구축, 취업률 향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계명문화대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실무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재현 신산업특화사업단 단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향후 사업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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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평가 'A등급'

기사등록 2025/05/30 17:5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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