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매주 금요일 150명 임직원 방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원주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하고 150여명의 임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와 제철 농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공단 본부와 전국 54개 조직은 지역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1조직-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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