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내달 4일 전북 12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472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만5876명, 졸업생은 1596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첫 공식 평가다.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평가영역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6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체제를 유지한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평가 결과는 7월1일 발표될 예정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이 영역 및 과목별로 기재된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만 기재되며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같은 날 치러지는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4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 1만4693명과 2학년 1만487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시행된다.
최은이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공식 평가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학업 성취도 및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수능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472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만5876명, 졸업생은 1596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첫 공식 평가다.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평가영역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6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체제를 유지한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평가 결과는 7월1일 발표될 예정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이 영역 및 과목별로 기재된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만 기재되며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같은 날 치러지는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4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 1만4693명과 2학년 1만487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시행된다.
최은이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공식 평가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학업 성취도 및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수능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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