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장이자 진흥원 인권경영위원인 이숙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별 인권경영 현황 공유와 공동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협의회에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의 10개 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이 참여 중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연합학생회 첫 정례회 개최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동부 중학교 연합학생회 제1회 정례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학생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회에는 중학교 41개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연합학생회 조직 체계를 구성하고 '개발과 보존에 대한 공공의제 해결'을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교 연합학생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인 자치조직으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소통하며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앎을 삶에서 실천하는 학생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