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족과 근대문화유산 도보여행 참가하세요"

기사등록 2025/05/30 13:12:12

1박2일 근대문화유산 여행

국가유산청 유산사업 일환

특별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


[군산=뉴 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군산 근대문화유산 도보여행(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는 지역유산축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6일에서 7일까지 1회 운영되며,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을 도보로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설 프로그램, 지도 그리기 체험, 공연 등도 마련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여행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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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족과 근대문화유산 도보여행 참가하세요"

기사등록 2025/05/30 13:1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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