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하는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421_web.jpg?rnd=20250530105412)
[제주=뉴시스] 제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하는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헤드라인제주 주관으로 31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다.
이번 제전은 외국인 뮤직페스티벌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음악팀과의 우정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6시 밴드이강과 조이랑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총 10개 공연팀이 각자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외국인 플리마켓에서는 소장품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술체험과 소품만들기 등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다.
이번 제전은 외국인 뮤직페스티벌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음악팀과의 우정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6시 밴드이강과 조이랑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총 10개 공연팀이 각자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외국인 플리마켓에서는 소장품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술체험과 소품만들기 등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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