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국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35만85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3.33%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1.71% 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7%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2%로 가장 낮았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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