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라이즈센터장에 반주현 전 충북도 농정국장

기사등록 2025/05/30 10:03:43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센터 신임 센터장에 반주현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 최종 합격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홈페이지에 반 전 국장의 합격 공고를 냈다.

반 전 국장의 임용 예정일은 오는 6월1일로, 도는 다음달 2일 신임 센터장 임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반 전 국장은 지난 29일 퇴직했다.

그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마음"이라며 "청년과 대학,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반 신임 센터장은 음성군 출신으로 충북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유기농산과장·농업정책과장, 농정국장, 괴산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충북 라이즈 센터장은 센터 운영 총괄 관리, 라이즈 종합기획·조정, 대학지원에 관한 사항,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총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사업 수행 대학 18곳과 과제 114건을 선정하고 814억원의 사업비를 배분하는 등 충북형 라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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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라이즈센터장에 반주현 전 충북도 농정국장

기사등록 2025/05/30 10:03: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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