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화가 난 아내와 쫓겨난 남편. (출처=인스타그램 tiagong_sg)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316_web.jpg?rnd=20250530100847)
[뉴시스] 화가 난 아내와 쫓겨난 남편. (출처=인스타그램 tiagong_sg) 2025.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직장 동료가 남편에게 '아기(baby)'라고 부르는 장면을 목격한 아내가 남편을 집에서 내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의 한 부부가 말다툼을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뉴시스] 베개 들고 쫓겨난 남편. (출처=인스타그램 tiagong_sg)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317_web.gif?rnd=20250530100949)
[뉴시스] 베개 들고 쫓겨난 남편. (출처=인스타그램 tiagong_sg)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에는 한 여성이 건물 발코니에서 주차장에 서 있는 남편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담겼다. 격분한 아내는 "왜 그 여자 동료가 당신을 '아기'라고 부르냐"고 따졌고, 남편은 "목소리를 낮춰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남편의 반응은 오히려 아내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아내는 "전부 다 들으라고 해.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라고 외쳤고, 남편은 "그 여자는 사무실 모든 사람을 '아기'라고 부른다"고 해명했다. 이에 아내는 "모두를 아기라고? 확실해?"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남편이 "그만 싸우자"고 했지만, 아내는 "내가 당신에게 뭘 해야 하는지 보여줄게"라며 베개 두 개를 발코니 아래로 던졌다. 이어 "꺼져. 오늘 밤 당신을 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 뒤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결국 남편은 바닥에 떨어진 베개를 들고 자리를 떠났고, 영상은 이 장면으로 끝이 났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후 약 190만 조회수, 11만 공유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직장 동료에게 '아기'라고? 그 여자가 사무실 사람들 다 출산했냐", "아내가 베개라도 던져준 건 자비롭다", "저 상황에서 남편은 적어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야 했다" 등 논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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