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유권자들이 생애 첫 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20831293_web.jpg?rnd=20250529132508)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유권자들이 생애 첫 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도 투표율이 18.2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유권자 1171만5343명 중 213만63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8.2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동시간대 사전투표율(15.12%)과 비교해보면 3.12%p 높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양평군이 22.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 21.29%, 성남시 중원구 20.87%, 가평군 20.79%, 광명시 20.68%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평택시로 15.8%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경기지역 투표소는 601곳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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