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테크노밸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9일 옥천테크노밸리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에 입주할 2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업체 두 곳은 ㈜금강전기산업과 ㈜디에스메탈이고, 2개 기업의 투자액은 90억원이다.
금강전기산업과 디에스메탈의 대표자는 이날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금강전기산업은 태양광 구조물, 태양광 수배전반, 접속함 등 태양광 관련 전기 제품을 생산한다.
옥천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난간·가드레일 등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 디에스메탈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에 50억원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30일 단오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단오(31일, 음력 5월5일)와 주말이 겹치는 이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단오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30일 단오빔(두건, 모자 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31일 창포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창포비누만들기 체험을, 6월 1일엔 수리취떡과 산딸기 화채 체험을 진행한다.
상시 프로그램은 수리취떡 만들기와 단오선(부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별 체험비용은 1만~2만원이고, 전통놀이 체험은 무료다.
◇31일 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가족 한마음행사 개최
충북 옥천군은 3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가 옥천군 지원을 받아 행사를 주관한다.
◇옥천군, 혈관튼튼 맞춤형 고·당 교실 운영
충북 옥천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6월 16까지 매주 월요일 '혈관튼튼 맞춤형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초점을 당뇨병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맞췄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총 다섯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당뇨병 교육, 개인별 맞춤형 식이·영양교육, 당뇨인 운동교육, 당뇨 발 관리를 위한 족압 측정과 보행 분석 등이다.
보건소는 6월부터 옥천군노인복지관과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질환별로 4주간 건강관리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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