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 오른 3363.4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4% 상승한 1만12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7% 오른 2012.5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상승한 3340.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강세장을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미국 연방법원이 이날(미국시간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제동을 걸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 국무부가 중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미중 갈등 증폭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금융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미용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 오른 3363.4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4% 상승한 1만12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7% 오른 2012.5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상승한 3340.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강세장을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미국 연방법원이 이날(미국시간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제동을 걸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 국무부가 중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미중 갈등 증폭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금융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미용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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