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원국장, 충북 단양 한지형 마늘 생육 점검
올해 기상 여건 양호…병해충·2차 생장 발생 적어
![[세종=뉴시스]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오른쪽)이 29일 충북 단양 적성면에 있는 마늘 종구 전문생산 농업인을 만나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수요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667_web.jpg?rnd=20250529151506)
[세종=뉴시스]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오른쪽)이 29일 충북 단양 적성면에 있는 마늘 종구 전문생산 농업인을 만나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수요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이 29일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한지형 마늘' 재배지를 찾아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살피고 안정 생산 기술지원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지형 마늘은 흔히 '6쪽 마늘'로 잘 알려진 토종 마늘. 의성, 서산, 단양, 홍성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맵고 알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다.
이어 권철희 국장은 충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에서 개최한 '마늘·양파 작황 예측 협의회'에 참석, 마늘·양파 주산지별 생육 상황 및 수확 동향을 파악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단양 재래종 마늘과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단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수확 작업에 들어간다.
권 국장은 "마늘은 맑은 날이 2~3일 정도 지속될 때 수확해야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며 "갓 수확한 마늘은 수분이 많아 흙 터는 과정에서 마늘끼리 심하게 부딪쳐 생긴 상처로 병해를 입기 쉽고 건조 보관 중 '반점 마늘'이 발생하게 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원예작물 안정 생산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작목의 생육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품목별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기술지원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주요 시설재배 과채류(딸기·토마토·참외·수박·오이 등) 주산지에 중앙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육 점검과 품질 향상 재배 기술을 지도했다. 또한 재배시설을 스마트화하고 종합 재배 관리 기술을 보급하는 시범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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