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내달 1일 '롯데렌터카 WGTOUR' 4차 결선 개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은 내달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72명의 여자 프로가 출전하는 '2025 롯데렌터카 WGTOUR'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WGTOUR는 4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를 통과한 52명이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태국 5대 명문 코스로 꼽히는 알파인 GC 방콕으로 정해졌다. 총상금은 7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진다.

WGTOUR 간판 스타인 홍현지, 심지연, 한지민은 물론 올 시즌 여자부 36홀 최저 타수 기록을 경신한 박단유,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하니 등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한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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