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왼쪽부터 특허청 목성호 차장과 충남대 김천규 비지니스개발본부장.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808_web.jpg?rnd=20250529162558)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특허청 목성호 차장과 충남대 김천규 비지니스개발본부장.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 표창(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지원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수행한 이번 사업은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 인력을 채용·활용, IP 경영 운영 인프라 구축 및 기술이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대는 IP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우수 특허 창출과 보유 특허에 대한 기술 이전 및 특허 기술의 사업화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충남대는 앞서 지난 2023년 국립대 최초로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충남대 송우진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기술개발사업' 선정
![[대전=뉴시스]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송우진 교수팀.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333_web.jpg?rnd=20250529111403)
[대전=뉴시스]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송우진 교수팀.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학교는 유기재료공학과 송우진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8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급성장하는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량화와 고에너지 밀도, 고안전성을 동시에 달성, 가벼우면서도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 기기 시대를 앞당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웨어러블기기용 전고체 배터리의 '고분자 전해질 기능화 및 양극 계면 안정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응용화학공학과 송승완 교수(전해질 전문가)와 류훈희 교수(양극 전문가)가 사업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