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계열사 MDS인텔리전스가 제14회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급변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의 패러다임 속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차, 현대오토에버, 폭스바겐, HL만도, 한국자동차진흥연구원, LX세미콘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 주요 기업들의 업무 담당자 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MDS인텔리전스 엔지니어링사업부장 성명준 이사는 "SDV 시대에는 자동차의 기능과 성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개발 솔루션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업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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