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는 '요즘 MZ들은 이렇게 논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딱날' 캡처)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050_web.jpg?rnd=20250529092808)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는 '요즘 MZ들은 이렇게 논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딱날' 캡처) 2025.05.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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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제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는 '요즘 MZ들은 이렇게 논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성웅은 특임 교수로 있는 한 대학교 방송연예과 제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모였다.
타르트 가게에서 박성웅은 맛있는 음식이 나왔을 때 사용하는 MZ 용어인 "섹시 푸드~"를 제자들과 함께 외친 후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 받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 제자가 "교수님 저희랑 MZ 항공샷 한번 찍겠습니다"라고 하자, 박성웅은 "그게 뭐야?"라고 답하면서도 머리를 맞대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또 제자들 부탁에 모닝콜을 녹음하는 등 남다른 제자 사랑을 뽐냈다.
제자들을 위한 박성웅의 진심 어린 조언도 이어졌다.
박성웅은 무명을 극복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방법이 없다. 어두운 터널이라 앞이 안 보여도 그냥 달렸다. 달리다 보면 부딪히기도 하고, 또 달리다 보면 작은 빛이 보인다. 어디서든 열심히 하면 빛이 보일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배우는 연기도 잘 해야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의 행동, 인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자가 "오디션할 때 다시 안 볼 사람처럼 하냐"고 묻자, 박성웅은 "안 볼 확률이 더 높지 않아?"라면서 "(배우는) 쪽 팔리는 직업이니까 쪽 팔리는 게 없어야 한다. 오디션용 캐릭터와는 정반대 느낌의 자유연기도 꼭 미리 준비하고"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하면 돼!"라며 제자들에게 파이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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