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2025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

기사등록 2025/05/29 07:31:59

지역 국가산단 첨단화 견인, K-테크 주치의 역할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역 국가산단의 첨단화를 견인하는 'K-테크 주치의 글로벌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로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국·사립 연합 모델로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는 금오공대는 올해 경북지역 단독유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다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돼 대학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우리나라 전자·IT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한 구미국가산단 중심에 있는 금오공대는 대학의 한계를 허무는 산학혁신·교육혁신·글로벌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3년 전부터 이어져 온 지역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기업-대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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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5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

기사등록 2025/05/29 07:31: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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