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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90일간의 개별 협상 기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8일 뉴욕증시 최대 관심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이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혁명의 진전에 대한 지표로 월가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벤트 중 하나가 됐다고 월스트리트(WSJ)은 전했다.
옵션 거래는 투자자들이 최근 분기에 흔히 그랬듯이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의 큰 폭락 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은 해석했다.
글렌미드의 투자 전략 및 연구 책임자인 제이슨 프라이드는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보고서는 기술 산업 전반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급등한 다음 날인 28일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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