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갑 전 기상청장 별세…향년 70세

기사등록 2025/05/28 11:01:03

최종수정 2025/05/28 11:44:24

2008~2009년 제7대 기상청장 역임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서울=뉴시스] 정순갑 전임 기상청장.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순갑 전임 기상청장.뉴시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정순갑 전임 기상청장이 전날(27일) 별세했다고 기상청이 28일 밝혔다. 향년 70세.

고인은 2008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제7대 기상청장을 역임했다.

기상청장에 앞서 수치예보과장, 예보관리과장, 정보화관리관, 예보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특히 기상예보와 정보화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고성능 슈퍼컴퓨터 도입을 주도했고 예보국장 시절 동네 단위로 날씨를 알려주는 디지털 예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연순 여사와 두 아들이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 29일, 장지는 경기 의왕시 선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정순갑 전 기상청장 별세…향년 70세

기사등록 2025/05/28 11:01:03 최초수정 2025/05/28 11:4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