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주한 외국인기업 전담 고충상담창구 운영

기사등록 2025/05/28 10:15:34

국민권익위원회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권익위원회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주한 외국인기업을 위한 전담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임원 대상 정책간담회를 열어 정부조달시장 외국기업 진입장벽 완화, 호텔업종 외국인 채용 제도 개선 등 건의사항을 받았다. 민원 상담 지연 등 주한 외국인기업들의 어려움도 들었다.

권익위는 외국인기업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주한 외국기업 특화 상담창구를 상설 운영해 정부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효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개별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개선 등 여러 부처가 연관된 규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주한 외국기업인들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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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한 외국인기업 전담 고충상담창구 운영

기사등록 2025/05/28 10:15: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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