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시장 불법 노점 합동단속…일 평균 1.1건

기사등록 2025/05/27 16:50:30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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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광주 서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하는 양동시장 일대 불법 노점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새벽 시간대 양동시장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노점과 차량의 불법주차로 민원이 제기되자 지난 3월부터 경찰 합동 단속에 나섰다.

두달간 걸친 집중 단속 결과 기존 2개 차로를 메우던 노점 행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루 평균 단속 건수는 단속에 나선 3월 당시 2.3건에서 이달 1.1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서구는 앞으로도 현장관리 강화와 반복적인 단속 활동에 나선다. 또 상인들과도 꾸준한 소통·계도 활동을 펼쳐 자율적 참여에 따른 질서유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상인들이 스스로 법을 지키고 공중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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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시장 불법 노점 합동단속…일 평균 1.1건

기사등록 2025/05/27 16:5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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