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 제공) 2025.01.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1/NISI20250101_0001740994_web.jpg?rnd=20250101073649)
[인천=뉴시스]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중구가 7월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등에 쓸 수 있는 비용을 '인천 이(e)음카드 소비 쿠폰'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될 소비 쿠폰은 반기분으로, 1인당 6만원씩 지급이 이뤄진다.
해당 쿠폰은 중구 관내에 소재한 이·미용업소 중 인천 이(e)음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구는 조례 제정과 제도적 준비를 마친 만큼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홍보 및 접수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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