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29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선승) 4차전 뉴욕 양키스와 경기 1회 초 2점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프리먼은 WS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려 MLB 사상 최초의 기록을 썼다. 2024.10.30.](https://img1.newsis.com/2024/10/30/NISI20241030_0001599475_web.jpg?rnd=20241030100325)
[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29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선승) 4차전 뉴욕 양키스와 경기 1회 초 2점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프리먼은 WS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려 MLB 사상 최초의 기록을 썼다. 2024.10.3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간판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희귀병을 앓던 자신의 아들을 치료해준 아동병원에 100만 달러(약 13억700만원)를 기부한다.
MLB닷컴은 27일(한국 시간) "프리먼과 그의 아내 첼시 프리먼이 오렌지카운티 아동병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자신의 4살 아들 막시무스 치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
막시무스는 지난해 면역 체계가 신경을 공격하는 희귀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당시 프리먼은 선수단을 떠나 아들을 간호하기도 했다.
프리먼은 "병원 중환자실의 모든 병상이 매일 가득 찬 모습을 보고 나와 첼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아이들과 환자의 가족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은 막시무스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아들이 투병할 당시 프리먼은 은퇴까지 고민했다. 그러나 막시무스는 건강을 되찾았고, 올해 3월 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프리먼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MLB 역사상 최초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작렬, 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는데 앞장섰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도 프리먼의 차지였다.
프리먼은 야구 역사의 일부가 된 것이 영광스럽지만, 몇 개월 전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그 일을 다시 겪느니 월드시리즈 7차전 9회말 2사 만루에서 3억 번 연속 삼진을 당하는 쪽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LB닷컴은 27일(한국 시간) "프리먼과 그의 아내 첼시 프리먼이 오렌지카운티 아동병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자신의 4살 아들 막시무스 치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
막시무스는 지난해 면역 체계가 신경을 공격하는 희귀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당시 프리먼은 선수단을 떠나 아들을 간호하기도 했다.
프리먼은 "병원 중환자실의 모든 병상이 매일 가득 찬 모습을 보고 나와 첼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아이들과 환자의 가족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은 막시무스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아들이 투병할 당시 프리먼은 은퇴까지 고민했다. 그러나 막시무스는 건강을 되찾았고, 올해 3월 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프리먼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MLB 역사상 최초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작렬, 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는데 앞장섰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도 프리먼의 차지였다.
프리먼은 야구 역사의 일부가 된 것이 영광스럽지만, 몇 개월 전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그 일을 다시 겪느니 월드시리즈 7차전 9회말 2사 만루에서 3억 번 연속 삼진을 당하는 쪽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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