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 넘어 재창조…경북 현안 국정과제로"

기사등록 2025/05/27 17:13:28

경북도·시군, 구미서 지방정부협력회의

 [안동=뉴시스]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를 열고 차기 정부에서 경북과 관련된 공약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회의'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지방정책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인식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두번째 회의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과 연계하고자 구미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방정부협력회의 공동의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김주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도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 민간위원인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경북 산불 현황 및 재창조 프로젝트, 경북 지역 공약의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산불 현황 및 재창조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산불 예측 및 모니터링 구축, 마을순찰대 운영, 취약계층 집중 대피체계 마련, 임시주택 공급, 공공형 일자리 지원, 마중물 예산 확보, 산불피해 창조본부 운영, 특별법안 제정 등이 논의됐다.

'경북지역 공약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을 위해선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이 소개됐다.

도와 시군은 특히 이 가운데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 재창조 ▲경북 7대 전략사업 메가 프로젝트 ▲한류문화와 K 콘텐츠 글로벌 문화관광허브 ▲포스트 APEC사업 추진 등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지방정부 협력 회의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방정부협력회의를 열어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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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27 17:1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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