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군수 기자간담회…"多되는 완주 실현"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장 등이 27일 인구 10만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완주군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3074_web.jpg?rnd=20250527135059)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장 등이 27일 인구 10만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완주군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명을 달성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7일 인구 10만 시대 선포와 함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주거단지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활발한 기업유치로 꾸준한 인구 상승곡선을 그려온 완주군은 이날 기준으로 인구 10만5명을 기록했다. 36년만의 10만 인구 회복이다.
군은 10만 시대를 맞아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새 비전으로 세우고 '경제, 산업, 인구, 문화, 교통, 주거 다(多)되는 완주' 실현에 나선다.
유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시, 산업, 삶, 균형의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10만 시대에 발맞춰 ▲도시성장 가속화 ▲경제성장 고도화 ▲행복성장 지속화 ▲읍면성장 특성화 등 4대 성장 전략을 역점 추진한다.
도시성장 가속화를 위해 삼례·봉동·용진의 도시 연담화를 통해 도시성장의 중심축을 구축하고 삼봉2지구 조기 조성과 신규 택지개발을 추진한다.
또 전주 에코시티 연결 도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도 지속 확충하고 도시계획 재편을 통해 전북 4대 도시 도약과 인구 15만 달성을 위한 공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주형 인구정책, 관광 콘텐츠 확충,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성장 지속화를 통해 2035년까지 전국 군 단위 1인당 GRDP(지역총생산) 1위를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 고도화와 함께 신규 국가·일반산단을 추가 조성하고, 기존 제조업은 AI 기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한다.
군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 등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한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 한국수소기술원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햇빛연금제 등 기본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선도산단과 종합스포츠타운 등 대도시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서비스를 확충해 행복성장을 지속화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농촌유학 활성화, 지역혁신대학 지원 등으로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환경 개선, 자전거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유 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향해, 군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위대한 전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희태 완주군수는 27일 인구 10만 시대 선포와 함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주거단지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활발한 기업유치로 꾸준한 인구 상승곡선을 그려온 완주군은 이날 기준으로 인구 10만5명을 기록했다. 36년만의 10만 인구 회복이다.
군은 10만 시대를 맞아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새 비전으로 세우고 '경제, 산업, 인구, 문화, 교통, 주거 다(多)되는 완주' 실현에 나선다.
유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시, 산업, 삶, 균형의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10만 시대에 발맞춰 ▲도시성장 가속화 ▲경제성장 고도화 ▲행복성장 지속화 ▲읍면성장 특성화 등 4대 성장 전략을 역점 추진한다.
도시성장 가속화를 위해 삼례·봉동·용진의 도시 연담화를 통해 도시성장의 중심축을 구축하고 삼봉2지구 조기 조성과 신규 택지개발을 추진한다.
또 전주 에코시티 연결 도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도 지속 확충하고 도시계획 재편을 통해 전북 4대 도시 도약과 인구 15만 달성을 위한 공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주형 인구정책, 관광 콘텐츠 확충,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성장 지속화를 통해 2035년까지 전국 군 단위 1인당 GRDP(지역총생산) 1위를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 고도화와 함께 신규 국가·일반산단을 추가 조성하고, 기존 제조업은 AI 기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한다.
군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 등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한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 한국수소기술원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햇빛연금제 등 기본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선도산단과 종합스포츠타운 등 대도시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서비스를 확충해 행복성장을 지속화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농촌유학 활성화, 지역혁신대학 지원 등으로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환경 개선, 자전거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유 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향해, 군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위대한 전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